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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바나나 아카데미클럽 토론회 개최
바나나 재배기술 및 정보 공유의 장
By 최황지 기자 orchid@jnilbo.com
게재 2020-06-23 16:51:59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전남 관내 바나나 재배농가 및 재배희망자, 지자체 및 시군기술센터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매향' 브랜드 육성을 위한 '전남 바나나 아카데미 클럽' 현장 견학 및 토론회를 완도 커피나무 느림농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열대과일 브랜드 오매향 마케팅 계획 설명과 바나나 재배기술 및 후숙방법 교육, 상호토론이 진행됐다. 신규농가와 기존 바나나 농가를 대상으로 매뉴얼화 되지 않은 바나나 재배기술과 후숙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토론을 통해 사업진행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할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이 됐다.
김석기 본부장은 "전남농협은 지난 5월 전남 아열대농산물 브랜드 '오매향(五魅香)'을 론칭하고 프리미엄 판매채널 개척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브랜드를 내실있게 육성해 아열대 농산물 재배가 농가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e 23, 2020 at 01:3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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