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성교육: 교실에서 쫓겨난 성교육
최근 전남 담양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성교육을 위해 학생들에게 바나나를 준비하게 했다가 학부모들의 항의로 해당 실습을 취소하는 일이 있었다.
학교에서 성교육을 하면 갑자기 학생들의 성충동이 자극될까? 공교육에서 성교육을 쉬쉬하는 사이 아이들은 야동을 통해 성을 배우고, 청소년들의 임신율과 성병 발병률은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콘돔 제대로 씌우기, 배란주기를 알아두는 실질적인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아주 어린 나이부터 '생물학적'으로 성교육을 하자는 제언도 한다.
홍성우 비뇨기과 전문의, 류지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성교육, 콘돔 실습과 자위, 성병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기획·촬영·편집: 최정민
July 26, 2020 at 04:5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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