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와 아작 협업 '폴라라스 SF 창작워크숍' 선정 작품집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국내 공상과학소설(SF)의 미래를 책임질 신인들이 한 권의 앤솔로지에 모였다.
국내 최대 콘텐츠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와 SF 전문 출판사 아작에서 협업한 신인 작가 발굴 프로젝트 '폴라리스 SF 창작 워크숍'을 통해 작가들을 발굴하고 이들 중 7명의 작품을 엄선한 소설집 '나는 바나나다'이다.
강현, 김다민, 송은우, 이멍, 이수진, 정선오, 지은담이 참여했다. 이들은 모두 여성이고 대부분 1990년대생이다.
표제작인 강현 '나는 바나나다'를 비롯해 김다민 '막걸리가 알려줄 거야', 송은우 '낙원으로 돌아가다', 이멍 '가시박 넝쿨 사이로', 이수진 '괴물의 탄생', 정선오 '녹색인간', 지은담 '지니어스 포르젝트'가 실렸다.
lesl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9/01 15:12 송고
September 01, 2020 at 01:1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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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F 새내기를 한 자리에…소설집 '나는 바나나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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