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농협하나로유통과 바나나 유통 업무협약
제주산 바나나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농협과 농협하나로유통이 손을 잡으면서 전국 하나로마트에 유통된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지난 14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소재 바나나농장에서 농협하나로유통(본부장 김문기)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농협하나로유통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유통채널을 활용해 제주산 바나나를 공급·유통하게 된다.
제주농협은 지역농협 소속 조합원을 중심으로 제주바나나 재배농가 조직을 육성, 제주바나나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변대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바나나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판로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한편, 제주시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열대·아열대 특화소득 작목단지'를 조성한 이후 처음으로 이달 초부터 바나나 출하를 시작했다. 작목단지에는 9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2만7438㎡(8300평)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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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8, 2020 at 09:5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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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바나나,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통해 판매된다 - Headline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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